이 논문의 목표는 변형적 실험에의 참여로서의 사유에 대한 니체의 이해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고에서 필자는 니체가 이미지 속에서 사유한다고 주장한다. 니체에 있어 인식은, 미래를 향상시키는 상황 지어진 담론을 구체화하는 새로운은유에 기초해야 한다. 니체는 그의 실험적 사유 속에서 다양한 지식의 영역을창조적으로 통합한다. 필자가 그의 저서인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의 ‘상황 지어진 지식(Situated Knowledge)’은 니체의 ‘즐거운 학문’인가?』에서 주장하듯, 니체는 메타포와 함께 놀이할 뿐 아니라 철학적 쾌활함은 니체의 실험적 사유에 필요하다. 비극의 탄생』에서 니체는 예술과 학문을 연관시킨다. 『아침놀』과 『이 사람을 보라』에서 그는 이미지와 메타포 속에서 사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니체의 은유는, 그의 책임에 대한 권리의 결과로서, 미래를 향상시키는 이야기를구현한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Nietzsche’s understanding of thinking as the partaking in transformative experimentation. In this writing, I argue that Nietzsche thinks in images. For him cognition ought to be based on new figurations that incarnate located narratives that improve the future. Nietzsche creatively synthesises in his experimental thought various domains of knowledge. He not only plays with metaphors but philosophical cheerfulness is also indispensable to his experimentations as Ruth Burch holds in her book entitled ‘Is Donna Haraway’s ‘Situated Knowledge’ Nietzschean ‘Gay Science?’ In The Birth of Tragedy, Nietzsche links art and science. In Daybreak and in Ecce Homo, he depicts the necessity of thinking in images and metaphors. His figurations that are a result of his right to responsibility embody future-enhancing stories.
List of Abbreviations for Nietzsche’s Books and Essays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