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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니체와 불교의 치유적 사유

이 글은 존재의 불안, 자아약화라는 우리 시대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단서를 니체와 불교의 시각을 통해 찾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니체의 불교에 대한 독서 흔적을 추적하며 니체, 차라투스트라와 불교의 관계를 밝혀봄으로써 그의 주저『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불교적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았다. 그 다음으로는 고통에서 벗어나 치유와 행복을 찾을수 있는 길로서 니체사상과 불교에서 공유될 수 있는 치유 언어를 “자기를 찾아야 한다”, “독립적인 삶을 살아라: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하나의 관점에 집착하지 말라”, “여기, 이 순간이 중요하다”, “사자처럼 자유로운 존재가 되자” 등과 같은 다섯 가지 명제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치유적 사유는 현대의 심리치료이론이나 철학상담치료의 기저 문법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존재 회피와 자아 약화라는 현대인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rough Nietzsche and buddhist perspectives, this article sought clues to heal the problems of our time, that is, the anxiety of being, the weakening of the self. To do so, I first examined the trail of Nietzsche’s reading of buddhism and discovered the possibility of approaching his major work “Also Spoke Zarathustra” from a buddhist perspective by expo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Nietzsche, Zarathustra, and buddhism. Next, I tried to discover the healing language as a way to find healing and happiness by escaping from the suffering of our life that can be shared in Nietzsche’s thought and buddhism, with five sentences: “Find yourself”, “Live an independent life: walk alone like the rhinoceros”, “Do not cling to one point of view”, “Here, this moment is important”, “Be a free being like a lion”. This healing thinking can be the basic grammar of the modern theory of psychotherapy or philosophical counseling therapy, and it can help to solve the problems of modern man such as avoiding one’s self and weakening oneself.

1. 들어가는 말: 가벼움과 무거움의 궤도론(orbitology)에서 본 현대와 치유적 사유

2. 니체와 차라투스트라, 불교적 사유

3.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 치유와 행복을 찾아가기

4. 맺는 말: ‘균형있는 가벼움’을 찾아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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