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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니체 윤리학에 있어서의 가치의 소재(locus of value)

니체의 ‘창조성’에 대한 윤리학적 관점

니체는, 기성도덕과 전통적 도덕철학에 대안이 되는, 그만의 독특한 규범윤리학적 이론 틀을 지닌다고 보인다. 그리고 이 기준은 하나의 풍부하고, 복잡하며, 구체적인 시스템으로 재구성 될 수 있다. 그 체계 내에서 중심부를 이루고있는 것이 ‘가치 이론’이며, 그 가치 이론의 큰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이 개인의선/이익(a person’s good)에 대한 이론이다. 이 이론에서 니체는 무엇이 우리에게선하거나 바람직한 것인지를,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지녀야 하는 지를 묻는다. 본 논문은 바로 니체의 이 (개인의 선/이익으로서 이해되는) ‘가치’ 이론의조명작업의 일부로서, 그 이론의 요소로서의 창조성에 대해 논한다. 본문에따르면, 니체는 창조성에 가치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그것이 우리에게 본래적가치라고 여긴다. 즉, 창조성은 니체가 보기에 다른 것들을 가치 있게 하는,그들의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가치의 소재인 것이며 우리가 ‘그 자체로서’ 지녀야 할 것이다. 서, 니체는 ‘창조성’을 궁극적 가치로 여긴다는 것을 주장한다. 동시에, 이 글은 니체 가치 이론에서 가치의 소재로서의 창조성의 개념을 분석하고 그 본질의 규명을 시도한다. 아울러 필자는, 창조성이 니체의 개인의 선이론상의 ‘유일한’ 최고선이며-즉 오직 창조성만이 우리가 그 자체로서 지녀야할 것이고 -다른 이론의 구성요소들, 가치 항목들은 오직 외재적, 관계적 의미를 지닌다고 주장한다. 또한 필자는 니체가 ‘개인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며, 원칙적으로 ‘자기자신의’창조성만이 우리에게 본래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해석을 제시한다. 이런 주장들에 기반하여, 마지막으로, 필자는 니체 개인의 선/이익의 이론상에서 창조성은 통합원리를 이루고 창조성에의 니체의 가치부여가 가치 이론의다른 모든 구성인자들의 기반이 된다고 주장한다. 글을 맺으며, 필자는 다른주요 가치들을 소개하면서 그것들과 창조성간의 관계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조명하고자 한다.

It seems to be clear that Nietzsche has his own, substantive ethical standard as an alternative to conventional morality and traditional moral philosophies. And that standard can be construed as a rich, complicated and concrete system. The major part of the system is a theory of value, which is composed of two main axes: the theories of excellence or merit and of (a person’s) good or benefit. In the latter theory, namely, the theory of a person’s good, benefit, or interest,Nietzsche tries to answer the question of what is good or desirable for us or of what we ought to possess. Now, this essay can be seen as an important part of the task of exploring Nietzsche’s theory of ‘value’ understood as a person’s good. As such, it discusses Nietzsche’s ethical perspective on ‘creativity’ as a central constituent of the theory. First of all, here, I argue that Nietzsche confers great value on creativity, and moreover, he considers it as an intrinsic value. That is to say,in Nietzsche’s view, creativity constitutes the locus of value, which can make other things valuable, and thus, is what we ought to possess or promote for its own sake. Next, I attempt to further analyse the notion of creativity as the locus of value and to determine its nature in more detail. Furthermore, it is claimed that Nietzsche posits creativity thus defined as the ‘sole’ intrinsic value for us. As I go on to say, Nietzsche holds an ‘individualistic’ perspective on value: according to him, in principle, only one’s own creativity matters to one,and it makes up the criterion for the value of the other things. Finally, based on these points, I argue that creativity is the unifying principle in Nietzsche’s theory of value and Nietzsche’s conferment of (intrinsic) value on creativity founds the other elements of the theory, that is, his judgments about the value of the other values. I close the essay, introducing other crucial Nietzschean values, e.g. virtues, and trying to illuminate their relationships with creativity more specifically.

1. 들어가는 말

2. 개인의 최고선으로서의 창조성(creativity)

3. 창조성의 본질 구체화

4. 유일한 궁극적 가치로서의 ‘자기 자신의’ 창조성

5. 맺는 말 : 창조성과 다른 가치들과의 관계 -통합원리로서의 창조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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