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egative parenting attitude on Smartphone Overdependenc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ized Shame
-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
- 홀리스틱융합교육연구
- 홀리스틱교육연구 제26권 제3호
- : KCI등재
- 2022.09
- 27 - 47 (21 pages)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이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지역 소재 3개 중학생 270명을 설문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 26.0과 AMO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 측정모형 분석, 구조모형 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시행하였다. 측정도구는 부정적 양육태도 척도,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 내면화된 수치심, 스마트폰 과의존 모두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internalized sham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of parents and children's overdependence on smartphones. Correlation analysis, measurement model analysis, structural model analysis, and mediating effects were analyzed using SPSS 26.0 and AMOS 23.0 programs targeting 270 middle school students. As a measurement tool, the negative parenting attitude scale, the internalized shame scale, and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were used.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of middle school students perceived by parents, internalized shame,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all showed positively significant correlations.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internalized shame had a fully mediated effect.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