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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불교에 있어서 진리와 수행의 세계

생사윤회하는 중생은 無明으로 인하여 三界(欲界․色界․無色界)의 긴 꿈에 빠져 있는 것인데 그 心識의 상태는 生住異滅의 四相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불교에서 수행의 길은 곧 이 四相의 心識 상태를 넘어 無生의 一心으로 회복하는 과정이다. 수행을 통해서 본래 本覺 자리에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깨달아 가는 과정은 곧 긴 꿈에서 깨어나는 과정으로 비유된다. 꿈이란 깨고 나면 그 실체가 없듯이, 생각이란 실체를 깨치면 本覺인 一心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진리와 수행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청정한 마음이 苦를 만났을 때 因地法行하면 법력훈습의 모습으로 진리가 작용하는 것이기에 진리가 곧 수행이다. 그리하여 매순간 진리를 구현시키는 것이 수행이다. 즉 진리를 통해서 수행의 길이 열리고 수행을 통해서 진리가 증명된다. 진리와 수행은 먼저와 끝이 없고 緣起이기에 동시적이며 그대로 전체이다. 진리는 空이기에 수행을 통해 공을 체득하기 시작하면 괴로움을 통해 수행하고자하는 욕구가 일어나니 그것이 발보리심(發菩提心)이며 인연발생이다. 진리 또한 인연이다. 왜냐하면 괴로움이 원인이 되어 보리심이 일어나니 인연이며, 보리심에 의지하니 내적 관찰하게 됨도 인연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내적 관찰을 통해 나타나는 공이 번뇌를 만나면 지혜로 바뀌고, 공을 만나는 무명번뇌는 실체와 자아가 허공의 꽃피는 것처럼 본래 없어 허공같이 소멸되어 不生不滅의 空 이루니 바로 열반이다. 지혜가 바로 연기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혜가 끝인가 하면 도리어 중생 만나면 자비로 변하여 중생을 부처로 이끄니[중생구제] 인연-인과가 진리 아님이 없다. 진리는 곧 연기이면서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청정무구한 마음이며, 일체 우주의 성품이 오직 마음일 뿐이라 「一心法界」라고 한다. 그래서 불교에 있어서 수행은 곧 마음 수행일 뿐이다.

The cycle of reincarnation of all living beings is to fall into the past due to avidy (無明), the state of mind divided into four-conditions : ‘happening’; ‘staying’ ; ‘transition’ ; ‘extinction’. Accordingly, in Buddhism the road of self-discipline is the process of recovery to not-happen one-mind(一心) through to overcome these four-conditions of mind. Through self-discipline everyone can come to be spiritually awakened, even those who have previously been that one has been originally awakened. The process of awakening is compared with awakening from long dreams. As if when one is awakened from a dream, the dream is exposed to have not substance. When one awakens the origin and the true nature, one returns to the original awakening, so called one mind. Truth and self-discipline can not be separated. When a pure heart meets with pain, through practicing self-discipline that accords with the truth of self mind, the truth works through the power of truth itself. Accordingly, the truth is practicing self-discipline. So every moment realizing the truth is to practice. Namely through truth the road of practice is opened, through the practice the truth is proved. There is no beginning or end in truth and practice, which come into being by associating with all others(prat tya-samutp da緣起). Therefore both are simultaneous and whole as it is. The truth is emptiness( nya 空), so through practice the emptiness becomes experienced, and accordingly the desire for practice arises. In this way, because the desire for recovery to Bodhi(覺) is caused by the pains of life, the truth is the cause and the occasion, too. If the emptiness( nya 空), which is revealed by mental observation meets with agony, that turns to wisdom. Likewise the avidy agony(무명번뇌) disappears and the origin-emptiness is realized. Socalled origin-emptiness is the very Nirv a(열반), because wisdom is the very truth of cause and occasion Also because wisdom is not the last, if wisdom meets with all living beings, it turns into mercy, and leads all living beings to Buddha. Therefore all causes and effects(cause and occasion) are the truth. The truth is our pure and unpolluted heart preserved originally. The nature of the cosmos is the only mind. Consequently, the practice in Buddhism is the very practicing of the self-mind.

Ⅰ. 머리말

Ⅱ. 진 리

Ⅲ. 수행의 세계

Ⅳ.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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