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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구 Vol.50.jpg
KCI등재 학술저널

19세기 독일지역 동물보호협회의 초기 담론

인간중심주의에서 인간과 동물 사이의 동화(同化) 관계로

1840년을 전후로 독일 전역에서 생겨난 동물보호협회는 기본적으로 인간 중심주의적 입장에서 시작했지만, 동물의 ‘고통’에 대한 동정심이라는 감정 의 강조 그리고 동물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기본적으로 동물도 인간과 비슷한 존재라는 인식이 점차 생겨났다. 이러한 인식이 확립된 것은 지금까 지 19세기 후반에 다윈 등 과학적 연구가 본격화되고 반려동물이 확산되면 서 동물과 인간의 감정적 교류가 생겨난 영향으로 여겨져 왔다. 본 연구는 당시 동물보호협회에서 활동했거나 당시에 나온 문건을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인식이야말로 19세기 중반에 시작되었고 인동사의 관점에서 동물에 대한 관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킨 단초가 되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했다.

Animal Protection Societies (Tierschutzverein) in Germany were established around 1840 and their conceptions were basically anthropocentric. But over time the emphasis on compassion (Mitleid) for pains of animals and the growing experience with animals led to the recognition that there were significant similarities between humans and nonhuman animals.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show how widely this perception was spread among the activists of the Animal Protection Societies before scientific researchers such as Darwin postulated it and the culture of companion animals came in. It concludes that some activists already argued that the differences between humans and nonhuman animals were not so great as they were earlier assumed. Particularly they held that humans and nonhuman animals shared the same traits in terms of feelings.

Ⅰ. 서론

Ⅱ. 독일 동물보호운동의 출범

Ⅲ. ‘인간우호적인’ 동물보호운동: “동물보호란 인간에 이로운 것”

Ⅳ. 인간과 동물 사이의 동화성(同化性)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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