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국내에서 화학물질, 의약품, 농약, 일반 생활에 사용되는 유사 화학물질 등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종합하여 제공하는 정보제공 시스템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미지의 화학물질의 정체를 파악하고 의학적 대응방법을 신속히 제공받는 것은 필수적인 사안이 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적 실정에 맞는 화학사고 응급의료 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고, 신속한 물질 혹은 물질군의 파악을 위해 국내에서 발생 가능한 화학사고유발 물질 및 물질군의 데이터베이스의 선정 및 구축이 필요하다. 국내에는 서구식의 독극물정보센터가 구축되지 못하여 일반인들이 다양한 독성 물질이나 제품 접촉이나 중독이 의심되어도 직접 문의 및 실시간 정보 제공이 불가능하지만 한국형 화학사고 응급의료 정보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화학사고 시 의심 물질 추정 및 신속한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받는 방안이 가능하다.
1. 서론
2. 화학사고 유발 물질 정보 선정
3. 화학사고 응급의료 정보센터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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