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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기성자원학회 추계학술대회_표지_앞면.jpg
학술대회자료

염류집적 토양 내 인의 안정화를 위한 철 코팅 석탄회 처리 효과

시설재배의 경우 폐쇄적 특성으로 인해 연중재배가 가능하지만 시설 내에서 용탈되는 물과 염류의양이 적어 염류집적 발생이 쉽다. 토양의 과도한 염류집적은 유용 미생물의 활성을 저해하고 근권의 삼투포텐셜이 낮아지게 되어 작물의 수분 이용이 어려워지고, 작물에 독성을 일으켜 양분 불균형 및 생육이 불량해진다. 본 연구는 폐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영가철과 비산재로 제조한 개량제를 염류집적 토양에처리하여 염류 개선 효과 및 농작물의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염류집적 토양은 다년간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재배한 시설하우스에서 채취하였다. 토양개량제는 비산재를 구형으로 제형(비산재90%와 벤토나이트 10%, 수분함량 30%) 후 건조하였고, 영가철 분말을 코팅하여 0.05% NaBH4 용액에넣어 환원시켜 제조하였다. 제조된 개량제를 이용한 재배시험은 염류집적 토양으로 충진된 포트에 개량제를 40g/10a과 400g/10a 처리하였고, 30일 동안 온실에서 배양시키며 토양 전기전도도와 염 농도를 분석하였다. 토양의 EC는 400g/10a 처리구에서 대조구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적인 염류인 토양 유효인산은 비산재로 제조한 개량제의 처리 후 1/3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개량제 처리에 따른 염류집적 토양 내 전기전도도와 염 농도의 감소는 매우 유의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r=0.672~ 0.985). 토양개량제 처리 후 포트에 식재한 농작물의 뿌리와 줄기 생육 길이는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약 10% 증가였고, 생산량(건중량)도 대조구에 비해 줄기와 뿌리에서 각각 30-50%와 60-75% 유의하게증가하였다. 석탄회와 영가철을 농업용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할 경우 고농도의 염류로 집적된 토양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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