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주안점은 미술 교육 실천에서 어린이(제작자)에게 교사는 어떠한 지원을 하여야 하는지 지원의 본연의 자세를 검토하는 것이다. 우선 지적 장애자의 미술 표현 과정과 장애자 센터의 직원이 장애자들에게 어떤 지원을 하는지 구체적 실천 장면을 통해 그 상황을 밝혔다. 그리고 지원의 본연의 자세와 학교 교육 현장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미술 교육 실천 현장에서의 교사의 지원이 역사적(일본의 패전 이후, 즉 1946년 이후부터)으로 어떻게 변용되어 왔는지에 대해 특히 ‘미술 표현의 규범성’의 시점에서 모색하였다. 그 다음, 창조주의에 입각한 미술 교육에 의해 길러진 아동들의 표현이나 수업에 대한 미적 관점을 고찰하여 이러한 미술 교육 실천 장면에 있어서의 교사의 미술 표현 지원의 상황을 밝히려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적 장애자와 학교 교육 현장에 있어서의 미술 표현의 지원 이념에 대해 비교 검토하고, 현재의 미술교육의 전개에 관한 과제를 제기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mprove the way teachers teach children according to the practical art education. Therefore at first, we reveal the process of art expression of a mentally handicapped person and what kind of support the staff of handicapped center do the handicapped. 2nd. We reveal how the teacher's support has changed since 1946 from standard artistic view. 3rd. We consider aesthetic view about expression or class of the children that have been raised by the art education on a creative basis. Last of all, we examine between a mentally handicapped person and supporting idea of expression in the field of the school education and suggest the process the present art education.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장애자의 예술 표현 지원
Ⅲ. 미술 표현의 의미
Ⅳ. 창조주의 교육에 있어서의 교사의 지원
Ⅴ. 창조주의에 근거하는 미술 교육의 전개
Ⅵ. 미술 표현의 지원
Ⅶ. 지원 이념의 재고
Ⅷ.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