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Based on Region and Size of Hospital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한국위기관리논집
- Crisisonomy Vol.18 No.5
-
2022.0579 - 94 (16 pages)
-
DOI : 10.14251/crisisonomy.2022.18.5.79
- 이용수 215

초록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수도권의 800병상 이상 의료기관과 비수도권의 800병상 미만 의료기관으로 구분하여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로 편의추출하였으며, 6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총 512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도권 소재의 800병상 이상 병원 간호사는 10년 이상의 임상경력 그룹에 비해 1년 미만 그룹의 이직의도 odds가 낮았고(OR: 0.16, 95% CI: 0.04~0.68), 직업만족도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있을 odds가 낮았다(OR: 082, 95% CI: 0.73~0.91). 반면, 수도권 800병상 미만 또는 지방병원 간호사는 임상경력은10년 이상에 비해 1년 미만 그룹이 odds가 낮았고(OR: 0.34, 95% CI: 0.14~0.84), 임금을 만족하고있는 군에 비해 불만족하는 군(OR 2.74, 95% CI 1.58~4.71)의 odds가 높았고, 직업만족도가 낮을수록(OR 0.91, 95% CI 0.84~0.97), 만성피로도가 높을수록(OR: 1.07, 95% CI: 1.02~1.13) 이직의도가 있을odds가 높았다. 따라서 병원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이직관리 전략을 마련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we have investigated the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Seoul Capital Area (SCA) hospitals with above 800 beds and the others. The 600 participants were recruited by convenience sampling and 512 cases were analyzed. For the nurses with more than 10-year career in the SCA hospitals with above 800 beds showed lower turnover intention odds than the nurses with less than 1-year career (OR: 0.16, 95% CI: 0.04~0.68). And the nurses with higher job satisfaction showed lower odds of a turnover intention (OR: 0.82, 95%, CI: 0.73~0.91). For the hospitals with less than 800 beds or located in non-SCA, the nurses with less than 1-year career showed lower turnover intention odds compared to the nurses with more than 10-year career (OR: 0.34, 95% CI: 0.14~0.84). Higher odds of turnover intention were showed for the nurses with lower job satisfaction (OR 2.74, 95% CI 1.58~4.71), lower wage satisfaction (OR 0.91, 95% CI 0.84~0.97), and higher degree of chronic fatigue (OR: 1.07, 95% CI: 1.02~1.13). Therefore, turnover management should be designe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a hospital.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고찰
Ⅴ. 결론
Acknowledgement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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