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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국내 하수처리시설 통합 바이오가스화 가능성 검토

Possibility of integrated biogasification of domestic sewage treatment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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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추진에도 불구하고 하수처리시설 혐기소화시설의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은 미흡 하다. 단순 시설 개량만으로는 개선의 한계가있고, 일부 하수처리시설에는 투입 유기물 부하가 낮아 빈 영양화 운영이 지속되고있다. 현재 단독처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개량·신설 할 경우, 통합처리로 전환을 유도하여 에너지 생산량 증대 추진하고 있다. 유기성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음폐수 포함), 가축분뇨)을 서로 섞어 소화의 효율을 향상시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며, 각각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보다 통합처리 시 설치․운영비 절감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추진하여 농축기, 소화조 등의 노후화 설비 개선을 통한 소화효율 향상과 혐기성소화조 가스발생량 증대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의 전환 요구와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국내 감량화시설(혐기성소화조)이 설치된 하수처리시설 70 개소 중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을 미 추진 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조사(44개소) 및 현장조사(40개소)를 실시한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설별 찌꺼기 감량율, 가스이용효율, 에너지 순 생산율을 평가하여 개선 우선순위(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전환)를 도출하고, 지자체 공공처리 중인 유기성폐자원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전환가능량과 하수처리시설의 개량/증설 등을 통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의 전환가능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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