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om Ash와 순환토사를 이용한 성복토용 재료의 공학적 특성

A study on utilization of bottom ash and recycling soil for Embanking or Covering

최근 고도 경제성장과 국민 생활의 향상으로 전력 사용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Coal Ash)의 발생량도 증가되고 있어 이의 환경적인 처리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그 처리를 경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재활용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것이 지금의 실정이라 하겠다. 순환토사의 처리현황은 연간 발생량 180만 톤 중에서 재활용이 연간 150만 톤으로서 85%, 매립이 28만톤으로 12%를 차지하고 있다. 폐콘크리트의 재활용율99.98%, 폐아스팔트 재활용율 100%에 비해 순환토사의 재활용율은 85%로 비교적재활용율이 낮은 실정이다. 아직까지 재활용기술 및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일부지역에서는 선별토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활용처가 제한됨에 따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사업장 내부에 장기간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는 등 경제․환경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석탄회의 20%를 차지하는 bottom ash와 순환토사를 혼합하여 성토용 재료로서의 각 배합별 노상토지지력비와 입도 등 물리적 적합여부와 토양오염공정과 폐기물공정시험 기준 중 1, 2, 3지역 기준 등 환경적 적합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