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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한·인도 수교 40주년: 투자 부문 성과와 과제

2013년은 우리나라와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도와의 경제협력 관계에 있어서 투자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인도는 G7 국가 이외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를 받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다음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거리가 멀고 무역장벽도 높은 편이어서, 투자진출이 무역보다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협력수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는 한ㆍ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대인도 투자의 추이와 특징, 투자결정 요인 분석 등을 실시함으로써 투자진출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정책과제 및 전략을 제시하였다. 먼저 본 연구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대인도 투자를 시기, 규모 및 형태, 업종, 진출동기 및 투자형태별 변화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6월까지 우리나라의 대인도 투자 누적액은 약 30억 달러로, 인도는 우리나라의 17위 투자국이다. 우리나라의 대인도 투자진출은 1996년 투자보장협정 체결과 함께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1년에는 약 4억 5,000만 달러로 최고수준에 도달하였다. 한편 진출기업 수는 696개로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중 11위이나, 206개에 달하는 대기업이 투자금액의 81%를 차지하는 등, 대기업 편중구조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대기업의 진출 여부에 따라 투자규모 및 업종까지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1999년까지 투자가 급증했고 주요 투자업종이 자동차나 금속에 관련된 제조업인 것은 모두 이와 같은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2000년부터는 중소기업 진출이 상대적으로 확대되고 비제조업 진출이 늘어나는 등 업종이 다양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우리나라 진출 기업의 약 98%가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약 60%가 단독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M&A 등을 통해 제약, 생명보험 등 보다 다양한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일본과 대별되는 부분이다.…

Korea-India diplomatic relations is entering its 40th year in 2013, and while the two countries have engaged in economic cooperation throughout the period, there has been an upsurge in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including Korea investment into India. This study evaluates the investment performance of Korean firms in India as part of a review of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investment flows, in addition to conducting a factor analysis of investment determinants.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provide policy recommendations for the Korean government and enterprises to deepen the partnership between Korea and India. As of June 2013, the cumulative investment to India from Korea has reached 30 billion dollars according to statistics by the Export-Import Bank of Korea. India has thus become the 17th largest foreign investment destination for Korea: the amount of investment has increased significantly since the Investment Promotion and Protection Agreement between the two countries went into effect in 1996. In 2006, Korean investment to India surpassed 100 million dollars, and then soared to 450 million dollars only 5 years after that. It should be noted that 206 Korean firms out of the 696 companies that have entered India are large corporations whose investments add up to 81 percent of total investment by Korean firms. Manufacturing appears to be the primary sector of Korean investment, accounting for 85 percent of the total investment. The concentration of investment in manufacturing is in fact a stylized pattern of Korea’s outward investment flows, as seen in the case of China (78%). However, only two sub-areas of manufacturing, namely vehicles & trailers (45.4%) and primary metal (24.9%), account for over 70% of total investments. Meanwhile, electronic components, computer, video, television and the communication equipment sector, accounting for 26% of total outward investments, does not reach even 3% in Korea’s investments to India. Investment in non-manufacturing sectors is also concentrated in a few sectors, in spite of gradual diversification since 2000. For instance, wholesale & retail trade accounted for more than 40% of non-manufacturing sector investment.…

국문요약

제1장 서 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내용 및 방법

3. 선행연구와의 차별성 및 한계

제2장 대인도 투자의 발전 과정 및 현황

1. 시기, 규모 및 형태, 업종별 추이

2. 진출 동기 및 경영 현황

3. 주요국 대인도 FDI와의 비교

제3장 대인도 투자의 특징 및 결정요인 분석

1. 우리나라 대인도 FDI의 특징

2. 대인도 투자 결정요인 분석

제4장 대인도 투자 성과와 과제

1. 대인도 투자 성과와 문제점

2. 정책 과제 및 전략

참고문헌

부 록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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