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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공무원의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행태들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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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혁신행동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요인으로 개인적 요인들의 중요성에 집중하여 기존 문헌에서 나타난 연구의 결과를 재확인하고 변화 관리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혁신행동의 정의 및 개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과 가장밀접하게 닿아 있을 것으로 예상함과 동시에 기존 문헌에서 그 영향이 검증된 요소를 탐구하여 조직몰입, 직무성과, 직무만족에 대한 인식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설정의 배경에는 혁신행동이 개인적 단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과 주어진 역할 이상의 수행이 필요하다는 가외적 활동으로서의 혁신행동의 특징에 대한 고려와 기존의 업무 절차와 규범을 예상치못한 난관에 봉착했을 때 과감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지를 보장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직무와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상태에 대한 고려가 있었다. 분석 결과 혁신행동은조직몰입, 직무성과, 직무만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긍정적인 상호관계에 있다는 점을 알 수있었다. 또한 기관의 변화관리의 관리적 행태가 독립변수들(조직몰입, 직무성과, 직무만족에대한 인식)과 종속변수 사이를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광역자치단체를 가리지 않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였으며 개인적 행태와 더불어 변화관리라는 전반적인 관리 실태의 인식과 관련하여 조절효과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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