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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광범위한 개념적 특성으로 인해 불명확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분명히 정의함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서비스 중인 국내 및 해외의 메타버스 플랫폼들을 매핑하여 실증분석하였다.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메타버스, AR, VR, MR, XR 등의 용어들이 의미상 명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면서 위 기술들에 대한 의미론적 불신으로 이어지고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는 오해가 제기되는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메타버스 및 관련 기술들에 대한 올바른 포용을 유도하는 데에기여하기 위해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기능 분석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계층화하여 메타버스를 명확히 정의하고자 한다. 메타버스는 AR, VR, XR로 나누어 계층화하였으며 각각 출력 가능 범위와 기능이 확장된 정도를 계층 상승의 기준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