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관광분야의 사회자본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Social Capital in the Tourism Field from the Perspective of Text Network Analysis: Focusing on Domestic Journals

사회자본은 사용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더해져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중요시 되어 연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의 관광분야에서의 사회자본에 관한 연구의 흐름을 이해하고, 언어 네트워크 분석(KTL) 방법을 적용하여 텍스트에 담겨있는 개념들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현행 연구들의 한계점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통하여 향후 관광분야에서 사회자본에 관한 연구의 향방을 논의하였다. 분석대상은 국내에 등재된 관광분야의 학술지에 있는 총 34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논문제목을 기준으로 언어 네트워크 분석(KTL)으로 키워드를 도출하였고, Krkwic로 키워드의 빈도를 계산하였다. 행렬자료를 도출하기 위해서 Krtitle를 이용했고, 네트워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밀도와 중심성 분석을 위해서 Ucinet를 이용했으며, 네트워크의 시각화를 위해서 NetDraw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연구 분야가 매우 국한되어 있고, 둘째, 호텔 분야에서는 사회자본 효과에 집중되어 있었다. 셋째, 연구대상이 한정적이고, 넷째, 공동체 내부의 관계만을 보고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학술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다소 한계가 있으며, 추후에는 외국학술지를 포함하는 관광분야의 사회자본 연구동향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더 보편적이고 세부적인 연구향방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literature on social capital to gain an understanding of the flow of research on social capital in the tourism sector. Furthermore, it attempted to grasp the meaning and relationship of the concepts contained in the text from Text Network Analysis. After Deriving the limits and problems of the current study, new directions were suggested to access studies on social capital in various ways through which the tourism sector could be used in the future. The study analyzed a total of 34 papers in journals listed in the tourism sector throughout the country. The analysis took advantage of a thesis title and keywords found by KTL. The frequency of the keyword was calculated using Krkwic. In order to create a matrix model Krtitle was used. For density and centrality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twork, it used the Ucinet. NetDraw was used for the visualization of the network. The following must be recognized: 1. The research field was very limited. 2. The hotel sector was focused on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3. This study was limited. 4. It just reported on relationships within the community. 5. The results were only obtained from domestic journal targets and so it is limited to presenting new research dir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