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가활동 참여자의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가 통합력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 여가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가 통합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중년의 여가활동 참여자를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299부의 설문을 최종분석에활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같다. 첫째, 중년 여가활동 참여자의 인지적 전문화가 통합력의 의미부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년 여가활동 참여자의 인지적 전문화가 통합력의 이해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여가활동 참여자의 인지적 전문화와 개인적 전념이 통합력의 관리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년의 통합력을 발전시키는 저항자원으로써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역할을 확인하였으며 중년 여가활동 참여자의 인지적 전문화와 개인전 전념이 통합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e purpose of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of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on sense of coherence.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299 surveys were collected from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and interpreted by SPSS and AMO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kill and knowledge of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had positive effect on meaningfulness. Second, skill and knowledge of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had positive effect on comprehensibility. Third, skill and knowledge and personal commitment of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had positive effect on manageability. In conclusion, the finding of this study found that recreation can play a role in developing sense of coherence as a resistance resource and revealed that skill and knowledge and personal commitment of middle-aged leisure participant can be one of significant factor in determining sense of coh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