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한 온라인 리뷰의 효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여행사의 정보보다 온라인 리뷰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온라인 리뷰에 표출된 정보가 왜곡되거나 여행상품의 비윤리성 등으로 신뢰감을 주지 못하면 소비자들의 선택 행동의 불확실성이 유발한다. 더욱이 정치 및 사회적 돌출 변수에 의하여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여행상품 구매에 대한 혼돈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정보 이론에서 적용하고 있는 혼돈과 무질서를 뜻하는 엔트로피의 개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여행상품을 구매할 때 접하게 되는 여행 정보의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정보 엔트로피 속성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정성적 연구와 정량적 연구를 통합하여 여행 정보 엔트로피 속성을 도출하고 이를 실증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여행 정보의 엔트로피 속성은 비대칭성, 불일치성, 불신성 및 불확실성 등의 4개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여행사와 마케팅 담당자 모두에게 유용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Online reviews to obtain travel information by social network services have become more critical. Tourists tend to consider online reviews to be more believable than the information from tour operators and travel agencies. Online consumer reviews, in particular, are playing an increasingly significant role in travelers' purchase behavior. However, from the literature review, a wide range of information with different levels of certainty is available, and the different tourism information may result in different impacts on tourist behavior. This study employed “entropy” in the information theory that indicates the degree of uncertainty related to the information in the message. The information entropy theory assumes that high information entropy implies more uncertainty to customers. This study investigated and verified the entropy attribute of travel information through the integrated research methodology. As a result of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or the validity test of the qualitative research, the study identified four factors as the entropy of travel information: asymmetry, discordance, distrust, and uncertainty. These findings hold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both travel agencies and marketer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