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표현> 교과목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활용한 수업사례 연구

A Teaching Case Study Using Facilitation in the Subject of Thinking and Expression

이 논문은 C대학의 필수교과목 <사고와 표현1>을 수강한 2개 분반의 학생들에게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수업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분석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동료 학생들과 학습주제를 토의한 후, 각조의 대표가 조에서 논의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질문지에 발표할 글을 작성한 후, 그 내용을 발표하여 학습한 내용의 주제를 완성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토의를 진행하였고, 더불어 다른 학생들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향상시켰다. 그래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토의 수업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학습 주제를 구조적으로 인식하는 창의융합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This paper analyzes the creative integration competency and problem-solving abilities of students in C University. With facilitation teaching method, they learned the topics of <Thought and Expression 1>. In classes, they discussed learning topics one another and a representative of each group announced the contents to other students. After filling their ideas in a questionnaire, students represented their ideas, completing the topic of what they learned. In this process, they showed a variety of ideas and had a creative discussion. Moreover, they improved smooth communication by respecting other members’ opinions. Therefore the class of facilitation enabled students to present their ideas and greatly contribute to enhance students’ creation-conversion competency and problem-solving abilities, with students structurely perceiving the learning top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