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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와 문화연구 제64집.jpg
KCI등재 학술저널

『살리 프랑크 부족법(Lex Salica)』, 로마와 프랑크 왕국을 잇다

『살리 프랑크 부족법(Lex Salica)』는 서로마제국의 문명을 수용함과 동시에 프랑크 부족의 관습과 삶을 오롯이 담고 있는 라틴어로 된 성문법이다. 초기 프랑크 왕국부터 카롤루스 마그누스(Carolus Magnus)에 이르는 시기까지 프랑크인들, 갈로 로마인들과 다른 게르만인들의 삶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사료이다. 프랑크 왕국에서 발아된 중세 문명이 로마의 토양에서 성장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살리 프랑크 부족법』에 담긴 프랑크인들의 관습을 통해 중세 문명을 주도한 프랑크인들의 역할과 삶의 방식을 재발견하게 된다. 이 글은 서로마제국과 프랑크왕국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게르마니아(Germania)’ 혹은 ‘로마니아(Romania)’에 대한 오랜 역사 논쟁을 검토하고자 함이 아니다. 서로마제국을 이어 새로운 중세를 탄생시킨 프랑크 왕국의 도전과 전략을 그들의 『살리 프랑크 부족법』으로 읽어보고자 한다.

It is said that the ‘Lex Salica’ is the codification by the latin succeeding the Roman civilization, at the same time, bearing the traditional customs and the original culture of the Franks. From the beginning of the Frankish kingdom to the empire of Carolus Magnus, because the Lex Salica enables us to recognize the society of the Franks, the Gallo Romans and the others in the Franksh kingdom, it is very precious archives to solve the difficulties for understanding the history between the fall of Roman Empire and the opening of Frankish kingdom as well as the early medieval western civiliztion. In this article, it aims to follow the roles of the Franks leading their history and their civilization not only their original customs but also the Roman inheritance encouraging the germnination of the medieval age. Let us read the challenge and the strategy of the Frankish kings for the making the new epoch with the Lex Salica, not causing the old historic argument between the Romania and the Germania. (Gyeonsang National University)

Ⅰ. 들어가며

Ⅱ. ‘Pactus Legis Salicae’에서 ‘Lex Salica Karolina’로

Ⅲ. 『살리 프랑크 부족법』, 프랑크인을 통치하다

Ⅳ. 살리 프랑크 관습에서 『살리 프랑크 부족법』으로

Ⅴ.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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