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포 소화약제 사용 실험에 의한 지하공동구 화재진압방법 연구
Experiment using High-Expansion Foaming Agent in an Underground Utility Tunnel as a Fire Suppression Method
- 한국화재소방학회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Vol.36 No.6
- : KCI등재
- 2022.12
- 122 - 130 (9 pages)
본 연구에서는 실스케일의 지하공동구 실험체를 대상으로 고팽창포 발포실험을 수행하고, 지하공동구 화재 시 고발포 소화약제의 방사⋅발포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효과적인 화재대응방안을 제시코자 하였다. 한 곳에서 고발포 폼을 발포하였을 경우 포 소화약제 환원시간에 도달하며, 약 4 min 만에 포가 깨어지기 시작하였다. 반면, 실험체의 세 곳에서 고발포 폼 관창을 이용하여 폼을 집중 발포하였을 경우, 650 L의 소화약제를 사용하여 7 min 만에 실험체를 모두 채울 수 있었다. 또한 셀라관창 실험에서는 관창을 맨홀에 수직으로 삽입하여 방사하는 것보다는 관창을 수평에 가깝게 삽입하여 방사하는 것이 연기 및 열기를 밀어내도록 하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conducted a discharging experiment of high-expansion foams at a real-scale experimental underground utility tunnel and proposed an effective fire response plan. The study analyzed the discharge and foaming characteristics of high-expansion foam in the event of an underground utility tunnel fire. When high-expansion foams were injected at one point, foam agents started to break out four minutes after reaching reduction time. Meanwhile, when high-expansion foams were injected at three points, the experimental tunnel was filled entirely after seven minutes using 650 L of extinguishing agent. Moreover, in the cellar nozzle experiment, discharging from a nozzle injected horizontally to a manhole was more effective than that from a nozzle vertically injected to push smoke and heat.
1. 서론
2. 실험목적 및 방법
3. 실험결과
4. 고발포 소화약제를 활용한 지하공동구 화재진압방안
5. 결론 및 정책적 제언
후기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