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종교문화학보 제19권 제2호.jpg
학술저널

아시아 위안부 비인간화와 수치감 종식

사회적 죄와 죄책감에 대한 신학적 반영

일본 정부의 아시아 위안부를 침묵하게 하고 수치감을 느끼게 하였던 것은 여성에 대한 성 대상화를 통한 비인간화의 단적인 예이다. 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의 죄성과 추악한 약탈적 행동들은 전후 여성을 성 노예화 역사를 지우려는 일본 정부의 정치적 노력이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다. 수치감은 두 가지 얼굴이 있다. 하나는 일본의 구조적 및 사회적 죄와 악으로 인해 유죄한 죄의식으로 유발된 가해자의 수치감(perpetrator’s guilt shame)과 가해자와 또 하나는 그들이 속한 문화에 의해서 잘못 부과된 무죄한 피해자의 수치감(victim’s shame)이다. 이 두 수치감을 인식하는 것은 토론과 숙고에 대한 중요한 신학적인 토대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과거 정복당한 여성들의 수치감과 일본 정부의 죄의식에 의한 수치감은 사회정의 활동에 대한 요청에 적절하게 반응함으로써 경감될 수 있다. 이것은 아시아 위안부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한 신학적 및 심리학적 숙고와 일본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적절한 사과와 직접적인 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치심의 신학과 죄의식에 의한 수치심의 신학에 대한 함축성은 일본 제국에 의해 집행된 성매매를 통한 성노예제도에 의한 비인간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위안부, 일본, 그들의 공동체들이 화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대한다. 이는 여성들을 침묵케 하고 수치감을 느끼게 만드는 비인간화의 종식을 통해 이뤄진다. 더욱이, 이 비평적인 숙고는 현대사회에서 특히 성매매를 통한 인신매매의 희생자들을 위한 사회정의에 대한 요청일 뿐 아니라 노예제도의 비인간화 과정으로부터 온전한 인권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The silencing and shaming of Asian comfort women by Japan represent prime examples of dehumanization through female objectification. The Japanese government’s World War II-era sinful and evil predatory actions towards these women have been perpetuated in the years that have followed through the government’s political efforts to silence this history of women’s enslavement. Recognition of two faces of shame — the shame of the perpetrator, guilty of structural and social sin and evil of Japan, and the shame of victims, innocent but wrongly imposed upon by the perpetrator and their culture —can be a pivotal theological line of discussion and reflection. The shame of the formerly subjugated women, and the guilt shame of the Japanese government can only be alleviated with a substantive response to the growing call of social justice activism. This can be supported by theological and psychological reflection for the restoration of Asian comfort women’s human rights and by Japan’s proper apology and compensation directly for the victims and their families. The implications — of a theology of shame and guilt shame — promote awareness of the seriousness of dehumanization through the sex slavery system of sex-trafficking orchestrated by imperial Japan and invite comfort women, Japan, and their communities to move forward in reconciliation. It is through breaking the hold of tendencies of silencing and shaming that perpetuate the dehumanization of these women. Furthermore, this critical reflection can advance calls for social justice on behalf those who are victims of human-trafficking — particularly sex-trafficking — in modern days and a restoration of their full human rights from the dehumanization process of sex slavery.

Ⅰ. 서론

Ⅱ. 아시아 위안부에 대한 비인간화와 수치화

Ⅲ. 구조적 죄, 악 및 수치감에 대한 비평적 숙고

Ⅳ. 현대의 성 노예제도와의 중요한 연관성

Ⅴ. 결론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