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의해 지속시간별 강우강도가 증가하였으며, 토사재해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토사재해를 발생시키는 한계강우량 관련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 지역의 토사재해 유발 강우 기준 도출을 위하여 토사재해 유발 강우 임계값 자동 계산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지역의 토사재해 발생 이력을 수집하였으며, 토사재해 발생지점 인근의 기상대를 선정하여 강우량을 수집하였다. 토사재해 유발 강우 임계치 자동 계산 알고리즘은 R program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개발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강원 지역에 적용한 결과 개별 토사재해 발생 지점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적으로 영향 기상대를 선정하였으며, 개별 토사재해 발생 지점 정보와 기상대 강우량 정보를 이용하여 유발강우량을 도출하고, 이를 통합하여 강원도 지역의 강우강도와 지속시간 간의 관계식을 자동으로 도출하였다.
Climate change has increased the amount and intensity of rainfall, increasing debris flow risk. Debris flow damage has become a social issue in Korea, and the need for research related to rainfall thresholds for debris flow has increased. In this study, an automatic calculation algorithm was developed to derive criteria suitable for the Korean region for the rainfall thresholds of debris flow. The study area selected was Gangwon-do, where a significant amount of debris flow occurred recently, and information on rainfall and the occurrence of debris flow were collected. As a result of applying an algorithm based on the R programming language, an equation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ainfall intensity and duration in Gangwon-do was automatically derived using debris flow occurrence point information and meteorological rainfall information.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재료
4. 분석 결과
5. 요약 및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