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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학회지 제19권 제6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스트레스 대처, 동료관계 및 조직유효성 간에 관한 실증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Coping with Stress,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DOI : 10.38115/asgba.2022.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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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대처(감정적 대처, 문제해결 대처)가 동료관계 질과 조직유효성(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를 구성원 개인의 영역에서 벗어나, 조직 내 관계적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가설은 스트레스 대처-동료관계 질-조직유효성(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대한 것으로 설정하였고, 동료관계 질의 매개효과를 주목하였다. 조사는 국내 상시고용인 100인 이상 사업장의 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 대처는 조직유효성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구성원들이 스트레스에 대해 감정적 대처와 문제해결 대처를 하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료관계 질은 조직유효성에 정(+)의 영향이 있었고, 스트레스 대처와 조직유효성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구성원들이 스트레스를 감정적 대처와 문제해결로 대처하면 동료들과 신뢰, 친분,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그 결과 수행하는 직무에 대해 만족하고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 결과들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대처 방법들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대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와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predicted that members' coping with stress (emotional coping, problem solving coping) w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Coping with stress was extended beyond the domain of individual members to the domain of relationships in the organiza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on employees of companies with more than 100 full-time employees in S. Korea. The hypothesis was se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with stress-quality of peer relationships-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was no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tress coping had a positive (+)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t was confirmed that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can be improved when employees cope with stress emotionally and problem-solving. In particular,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with stres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t was found that when members cope with stress, they form smooth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colleagues, and as a result, job satisfaction and loyalty to the organization increase.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though it is important for employees to cope with stress themselves, the organization should educate employees on how to cope with stress, and periodically check and manage whether or not they cope with stress.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

Ⅲ. 연구조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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