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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만년의 브레히트

A late Brecht: the continuation of exile

본 논문은 브레히트의 후기 문학, 구체적으로는 1949년 동독으로 귀환한 후 1956년 사망하기까지의 약 8년간의 문학을 “망명 문학의 지속”이라는 관점에서 개괄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1945년 종전 이후 동독의 공식적인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동독의 당과 정부의 문화정책을 추종하지 않는 브레히트와 이로 인해 브레히트를 “형식주의자”로 규정하면서 그에게 쏟아지던 비판에 대해 서술하며, 이러한 비판을 브레히트의 대표적인 작품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과 『초고 파우스트』 각색 공연을 예로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당과 정부의 비판에 대한 브레히트의 대응을 1953년 쓰인 시집 『부코우 비가』를 통해 살펴볼 것이며, 이를 1) 당과 정부에 대한 비판, 2) 잔존하는 파시즘에 대한 청산, 3) 현실의 변증법적 발전을 위한 노력 4) 문학에 대한 자기반성이라는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한다. 마지막으로는 브레히트의 망명문학의 특징을 분석한 후 말년의 브레히트문학을 ‘지속된 망명 문학’으로 규정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한다.

This paper outlines Brecht's later literature, specifically from his return to East Germany in 1949 to his death in 1956. To this end, Chapter 2 introduces East Germany's official cultural policies since the end of second world war, and Chapter 3 introduces Brecht's literary practice, which does not follow East Germany's party and government's cultural policies and the criticisms that have poured on him as “formalists.” and we examine this criticism in more detail as an example of Brecht's representative work, Mutter Courage undihre Kinder and the Urfaust. In the next three chapters, Brecht's response to criticism of the party and government will be examined in 1953 in a book of poems, Buckow Elegie, which is analyzed in detail in terms of 1) criticism of the party and government, 2) liquidation of remaining fascism, and 3) for the dialectical development of reality 4) self-reflection on literature Finally, after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Brecht's exile literature, Brecht's later-life literature is defined as 'continued exile literature', and the reason is described.

1. 서론

2. 당의 공식적인 문화정책: 부르주아 문화유산의 계승

3 브레히트 작품에 대한 비판

4. 망명기 문학: “신발 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꾸면서”

5. 맺는 말: 지속된 망명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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