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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학연구 제34권.jpg
KCI등재 학술저널

『대학(大學)』의 간호철학적 이해와 접목 가능성 탐색

간호사들의 도덕본성(道德本性) 회복과 도덕적 리더십 함양과정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유학(儒學)의 대표 경전인 『대학(大學)』의 간호철학적 이해와 그 접목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근대 이후 나이팅게일로부터 시작된 현대간호는 지금까지 과학적인 지식체계를 구축해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하지만 현대간호가 영국의 나이팅게일로부터 시작된 서양학문이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간호철학은 주로 서양철학의 주요 사조를 중심으로 간호학문의 과학적인 지식체계 구축과 간호대상자인 인간을 더 잘 이해하는 방법론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간호학이라는 학문의 정체성이 도덕적 실천학문이라면 간호 주체인 간호사 개개인의 도덕성 회복과 발달과정이 학문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수신(修身)을 통한 인간 내면의 도덕성 회복과정(明明德)을 시작으로 타 존재자의 도덕성 회복을 돕고(新民) 더 나아가 이 사회와 세상을 평화롭고 조화롭게 다스리는(平天下)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는 대학 사상을 통해 간호사들의 도덕본성 회복과정과 도덕적 리더십 함양과정에 대해 고찰해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大學)』의 삼강령(三綱領)을 통해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 또는 간호계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삶과 직업적 목표에 대해 새롭게 성찰하고, 팔조목(八條目)을 통해 도덕본성 회복과정과 그 실천 방법에 대해 고찰해나가고자 한다. 더불어 도덕본성 회복을 통한 새로운 자아확립을 통해 간호사들의 도덕적 리더십 함양과정에 대해 고찰해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간호사들의 도덕본성 회복을 통한 전인적(全人的) 인격 함양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간호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전인간호(全人看護)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간호철학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해나가고자 한다.

Th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tentials of grafting the philosophical understanding of nursing practice with the Great Learning (大學), a representative writing in Confucianism (儒學). Modern nursing, which was founded by Nightingale, has shown noteworthy development by building a scientific knowledge system till the present. However, given that modern nursing is a Western study that was founded in England, the nursing philosophy so far has primarily focused on establishing a scientific knowledge system and a methodology to understand the human as a nursing subject, based on the main stream of Western philosophy. If the identity of nursing is ethical practice, then the process of recovering and developing the morality of each nurse should be the fundamental starting point. Hence, this paper contemplates the process of recovering the moral nature of nurses, and of cultivating their ethical leadership, through discussing the teachings of the Great Learning. Begin with recovering the innate morality of humans (明明德) through self-cultivation (修身), assisting the recovery of another being’s morality (新民) and further, governing the society and the world with peace and harmony (平天下). To this end, the starting point of this study is to reflect upon the life and professional goals of a person who seeks to become a nurse, or a leader in the nursing field through the Three-Doctrine (三綱領) of the Great Learning, and to examine the process of recovering moral nature and the way of practicing through the Eight-Categories (八條目). Furthermore, this study includes examining the process of cultivating the ethical leadership of nurses by establishing their new self through the restoration of their moral nature. Through this process, we can lay a new foundation for nursing philosophy that can take one step closer to realizing the holistic nursing that is ultimately pursed in nursing field, through the holistic development of one’s character, based on recovering moral nature of the individual.

1. 들어가는 말

2. 삼강령을 통한 삶의 목표 설정(立志)

3. 팔조목을 통한 도덕적 심성 회복 과정

4. 새로운 자아확립을 통한 도덕적 리더십 함양과 실천 과제

5.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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