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어 교재에 유의어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어 있지 않고 교실에서 교사의 판단에 의해서 유의어를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실제 언어 자료 분석함으로써 유의어의 쓰임을 밝히고 이러한 결과물을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유의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말뭉치를 통해서 ‘공부하다-배우다’의 사용빈도와 공기관계의 경향성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synonyms information provided by current Korean textbooks is not adequate, and the teachers explain it mainly relying on the subjective judgment in teaching. So it is necessary to carry through the analysis of the actual language information, clarify the usage of synonym and apply actively in the teaching. In this paper, through the analysis of the using frequency and preference of Co-occurrence were between 공부하다and배우다in the corpus. And on this basis, it puts forward an effective education program for foreigners
1. 서론
2. 선행 연구
3. 의미운율을 적용한 분석의 실제
4. ‘공부하다’, ‘배우다’ 어휘 교수 방안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