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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문법 교육에서의 인성 교육 내용 구성 가능성 탐색

-잖아(요), -거든(요)를 중심으로

본고에서는 문법 교육에서의 인성 교육 내용 구성을 위해 ‘-잖아(요)’와 ‘-거든(요)’를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문법 교육에서 인성 교육 내용은 1) 지식 문법 중심이 아닌 생활 문법 중심으로, 2) 언어 형태 중심이 아닌 언어 사용자 의도 중심으로, 3) 언어 체계 중심보다는 언어 사용자 간 소통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특별히 ‘-잖아(요)’와 ‘-거든(요)’는 구어에서 ‘-아/어(요)’를 대신하여 자주 사용되는 문장 종결 표현으로서 화자의 청자에 대한 감정이나 태도 등을 드러내면서 다양한 의미와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문법 교육 내 인성 교육 내용 구성에 효과적인 문법 형태라 할 수 있다. 또한 ‘-잖아(요)’와 ‘-거든(요)’에 대한 교육 내용은 인성 교육 내용이 개별 교과 혹은 영역의 교육 내용과 별개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문법 교육 안에서 인성 교육 내용의 실현태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내용이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tries to tackle the possibility of the composition of personality educational contents in grammar education with special reference to -janha(yo) and -geodeun(yo). First of all, personality educational contents in grammar education should be composed with focus on 1) life rather than knowledge grammar, 2) language users’ intentions rather than linguistic forms, and 3) communications among language users rather than linguistic systems. In addition, as sentence ending expressions used frequently in place of -a/eo(yo), -janha(yo) and -geodeun(yo) can be said to be grammatical forms effective in personality educational contents in grammar education in that they have various meanings and functions while allowing speakers to reveal their feelings or attitudes toward hearers. Also, based on the fact that personality educational contents do not exist independently of the educational contents of individual subjects or areas, the educational contents for -janha(yo) and -geodeun(yo)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show the possibility of the realization of personality educational contents in grammar education.

1. 서론

2. 기존 인성 교육 논의 검토

3. 문법 교육에서의 인성 교육 방향 설정

4. 문법 교육에서 인성 교육 내용 구성의 가능성 탐색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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