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이 꽃 피어나는『띠앗과 함께 노는 날』
Coming into Bloom of Harmony 『The Day Playing Together with Ttiat』
- 부산대학교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
- 교육공동체연구와실천
- 제1권 제1호
- : KCI등재후보
- 2019.06
- 107 - 118 (12 pages)
연구목적: 본 연구는 금정유치원에서 실시한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띠앗과 함께 노는 날』을 소개함으로써 유치원에서의 긍정적인 공동체 경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이에 금정유치원서 진행한 『띠앗과 함께 노는 날』의 운영목적과 내용 그리고 성과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띠앗과 함께 노는 날』을 통해 유아들은 형제자매와 함께 유치원의 강당, 교실, 바깥놀이터 등에서 놀이하는 경험을 가졌고, 세시잔치와 생일축하잔치도 함께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 동생을 돌보는 책임을 배우고, 형의 보살핌을 받으며 배려를 느끼며, 이기고 지는 놀이가 아니라 그저함께 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놀이 시간이라는 것을 경험하였다. 논의 및 결론: 결론적으로 『띠앗과함께 노는 날』을 통해 유치원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어울려 놀이하면서 배려, 나눔을 배우면서 공동체적 삶을 경험하게 되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are the example of positive community experience in early childhood institutions through introducing the 『The day playing together with Ttiat』program that conducted in Geumjung Kindergarten. Method: In this study, we presented the purpose, contents, and results of 『The day playing together with Ttiat』program. Results: Through 『The day playing together with Ttiat』program, children had an experience that they play with their siblings in the hall, classroom, outside playground and joined in seasonal customs and birthday party together. Children learned the responsibility for caring younger siblings and young children felt caring of older siblings. Also, children experienced doing together itself is the enjoyable time. Conclusion: In conclusion, 『The day playing together with Ttiat』is the program which makes the children play with their siblings and learns caring, sharing, and community life through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