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한국국어교육학회_새국어교육.jpg
KCI등재 학술저널

한국어 교재의 경어법 대화문 제시의 문제와 그 해결 방안

해요체를 학습한 외국인 학습자의 경우 경어법을 사용하는 데 있어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본고는 이러한 오류가 생기는 원인을 한국어 교재의 대화 제시 방식에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교재에서 해요체 대화문을 제시할 때 청자의 행위에 대해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를 넣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학습자에게 서술어 즉 행위의 주체가 청자인 경우, 화자인 경우, 제3자인 경우를 각각 구분해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해요체는 청자를 높인다는 입장이므로 높여야 하는 서술어의 주체가 화자보다는, 청자나 제3자가 되는 담화 환경을 교재의 대화문에 반영하여 학습자가 서술어에 주체 높임의 선어말어미를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국어 교재에는 해체와 관련하여 ‘-셔’ 형태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연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이 해체 화계에서 높임의 대상인 제3자의 행위를 서술하고자 할 때 이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에 화자와 청자보다 높은 제3자를 서술어 즉 행위의 주체로 하는 담화 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담화 환경에서는 해요체의 종결어미로는 ‘-셔요’를 그리고 해체에서는 종결어미로 ‘-셔’를 사용하는 것이 학습자가 한국어의 높임법을 이해하는 데 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Foreign learners who has learned ‘hae-yo level’(해요체) often make mistakes when using ‘hae-yo level’(해요체). These mistakes are derived from the examples in most Korean Text books for teaching Korean to foreign learners because most examples are designed as “conversation”, so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propose a way to improve to teach ‘hae-yo level’(해요체) to foreign learners effectively. In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there is a tendency to teach ‘hae-yo level’(해요체):the speaker and the listener who take part in the conversation are assumed to be the same age group, so in the conversational examples, the verb or the adjective stems are allowed to be marked with the honorific particle ‘-yo’(요) but they do not allowed to be marked with the subject honorific suffix ‘-si-’(-시-). ‘Hae-yo level’(해요체) is originally a speech level that is used for showing the speaker’s honor or politeness to the listener, so when describing the action of the listener, it is necessary to affix the subject honorific suffix ‘-si-’(-시-) to the verb stem.

1. 들어가는 말

2. 해요체 대화문 제시의 문제점 및 그 대안

3. 해체 대화문 제시의 문제점 및 그 대안

4. 맺음말

참고문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