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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의존명사의 인접형식과 통합성

Contiguity Formality and Crossmodality of the Bound Noun

의존명사는 자립성이 없으며, 관형어의 선행을 필수조건으로 하고, 조사와의 통합성이 있어야 한다. 의존명사는 명사에 비하여 수적으로 적지만 관형사형과 조사의 내용에 특별한 제약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의미와 기능을 달리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관형사적 요소와의 통합성으로 보편성을 띤 것은 {-ㄴ, -, -ㄹ}과 {-ㄴ, -}, {-ㄴ, -ㄹ}, {-ㄴ}, {-ㄹ} 등이 선행요소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조사와의 통합성으로 보편성을 띤 것과 주격조사, 목적격조사, 서술격조사, 처소격조사 등이 후행요소에 쓰이고 있다.의존명사는 ‘의존성’과 ‘명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의존성’은 자립명사와 달리 통사의미상으로 홀로 존재할 수 없다는 비자립성을 말하며, ‘명사성’은 조사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의존명사는 통사의미론적 특성으로 항상 다른 성분과 통합하여야만 명사로서의 통사기능이 드러나고 의존명사 특유의 의미도 실현된다.본고에서는 의존명사를 관형사적 요소ㆍ조사와의 통합성에 따라서 분류하고, 통사의미론적 특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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