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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석촌 김영일의 동화 연구

은방울꽃을 중심으로

김영일은 1930년대 문단에 나와 50여 년간 줄곧 아동문학만을 창작하였다. 본고는 동시로 출발했던 그가 1950년 이후 동화창작에 전념하였음을 주목하였다. 이 시기는 시대적현실적 상황이 율문보다는 산문을 요구하던 때이다. 따라서 그의 동화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 첫 장편동화인《은방울꽃》을 살펴보았다. 이 작품은 현실을 서술하기보다는 동심에 비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주제 전달을 뚜렷이 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놀이’를 통하여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 극복의 장치로 해학적인 장면과 ‘은방울꽃’의 전설을 도입하였는데, 현실의 결핍상황에 대해 어른은 소극적인 반면, 아동들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렇게 사실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극복의지는 동심을 통하여 삶의 방식을 말하고자 하는, 즉 동화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작자의 의도라고 하겠다.

1. 머리말

2. 김영일의 동화관 성립과 실체

3. 현실을 통하여 그대로 '보여줌'

4. 해학과 전설로 풀어나가는 '극복의지'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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