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팬더믹의 도래 전과 후 우리나라 대학생의 온라인 영어 학습사이트 이용을 비교 분석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의 기대효과를 고찰하는 데 있다. 코로나 확산 기간 중 다양한 웹 기반 영어 사이트가 발달했지만, 그 가운데 유튜브 사이트는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EFL 환경에서는 영어에 되도록 많이 노출되도록 하여야 하므로 현재 대학생의 유튜브 이용은 영어에의 노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용 목적이 재미에 치중되어 있어서 심화한 EFL 학습으로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전통적인 수업 방식으로 돌아간 지금 유튜브에 친숙한 학습자에게 기존 유튜브 자료를 활용하거나 실용적인 웹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엔더믹 상황에서도 대학생 학습자들이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how many Korean university students used online English learning sites before and after Covid-19, and to examine the expected effects of online English learning for them. Various web-based English sites developed during the pandemic, but among them, the YouTube site showed remarkable growth. In the EFL environment, it is necessary to be exposed to English as much as possible, so the current use of YouTube by college students is helpful for exposure to English. However, since the purpose of using them is mainly focused on fun, they cannot advance to in-depth EFL learning. Now that the traditional teaching method has returned, it is necessary to use existing YouTube materials or develop and provide practical web-based programs to learners familiar with YouTube so that college students learn English effectively even in endemic situations.
1. 서론
2. 팬더믹 전후 온라인 학습
3. 유튜브와 영어학습
4. 콘텐츠 활용의 효과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