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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사상 199집(2022년 겨울호).jpg
KCI등재 학술저널

공유경제와 하나님 나라

언약 윤리를 통한 공유경제 공동체 구현과 사례 연구

공유경제 가치 창출의 주된 목적은 공동의 협력에 의한 생산 및 재분배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즉, 잉여의 자산들을 서로 공유함과 동시에 이것들을 낭비하지 않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구약성경의 신명기 법전의 언약 윤리를 근거로 하여 자본의 결핍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회의 약자들을 도우며, 나아가 공유경제의 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을 지향하려 한다. 전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의 큰 반향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그 대안으로 공유경제의 가치 창출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해결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유경제의 현실적인 기본 배경과 아울러 공유경제 가치의 신학적 윤리의 근간으로, 선교적인 교회 및 하나님 형상으로서의 관계 윤리 그리고 신명기 법전을 위시로 한 성경적 언약윤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공유경제의 모범 사례로써, 아가쏘토피아 공동체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페인의 협동조합 ‘몬드라곤’에 대해서도 살펴보려 한다. 특히, 제임스 미드가 제시한 아가쏘토피아 공동체는 분명 여러가지의 난점들이 존재하지만, 그만큼의 강력한 장점이 있기에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공유경제의 가치를 우리의 삶의 현실 속에서 충분히 구현해 낼 가능성이 현저히 크다고 사료된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이 일에 과감히 앞장서 나설 때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약육강식의 경제주의적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로 하여금 사회적 취약 계층들은 더욱 정신적, 경제적인 결핍으로 인해 고통에 처해 있다. 작금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된 집단 인격체인 교회는 보다 적극적인 선교적 자세로 지역사회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만한 적기임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 교회는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며 자신만의 게토화된 영역에서 벗어나 세상 속으로 과감하게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서로 경쟁하고 분열하는 양상에서 탈피하여 함께 연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 과제에 있어서 본 연구가 잘 사용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않는다.

The main purpose of value creation in the sharing economy is to realize the principle of life in the kingdom of God through 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through joint cooperation. In other words, it is to share surplus assets with each other and not waste them at the same time. This study aims to help the weak in society who suffer from lack of capital. It will base its solutions on the covenant ethics of the Old Testament’s Deuteronomy Code. Furthermore, this paper will help to realize a community of sharing economy. Due to the great repercussions of neo-liberalism worldwide, the phenomenon of the rich and the poor is getting worse. Therefore, it is safe to say that, as an alternative, value creation in the sharing economy is no longer an unavoidable solution.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present the realistic basic background of the sharing economy as well as the ethical basis of the theological ethics of the value of the sharing economy, the relationship ethics as the image of God and the missionary church, and the biblical covenant ethics, starting with the Code of Deuteronomy. In addition, as a model example of the sharing economy, we will also look at the Spanish cooperative ‘Mondragon’,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from the Agassotopia community and the world. In particular, the Agathotopia community presented by James Meade has many difficulties, but it has strong advantages, so it is presented as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e sharing economy. Through these real cases, it is considered that the possibility of sufficiently realizing the value of the sharing economy in the reality of our lives is remarkably high. Above all, it goes without saying that it is time for the Korean church to take the lead in this matter. Recently, due to the Corona 19 virus, the economic phenomenon of child rearing is becoming more prominent. As a result, the socially underprivileged are suffering from more mental and economic deprivation. In the current situation, the church, a collective personality created in the image of God, must recognize that it is the right time to play the role of salt and light in the community with a more active missionary attitude. Based on this, we will have to put our heart and soul into realizing the value of the sharing economy. To this end, the Korean church must boldly enter the world out of its own ghettoized realm with an infinite sense of responsibility. Therefore, Korean churches should seek a way to show solidarity, breaking away from an attitude of competion and division amongst themselves. I sincerely hope that this study can be used well in this task.

Ⅰ. 들어가는 말

Ⅱ. 공유경제의 기초적 배경

Ⅲ. 공유경제의 신학적 근거

Ⅳ. 하나님 나라의 시각에서 본 공유경제의 사례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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