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미래창의융합역량 간의 관계에서 초인지 지원 수업환경과 자기주도학습력의 이중매개효과

본 연구의 목적은 대 학생의 창의성과 미래창의 융합역량 간의 관계에서 초인지 지원 수엽환경과 자기주도학습력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소재 S대학교 5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Hayes(2013)의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성, 미래창의융합역량, 초인지 지원 수업환경, 자기주도학습력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창의성과 미래창의융합역량 간의 관계에서 초인지 지원 수업환경과 자기주도학습력은 부분 이중매개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역량으로 여겨지는 미래창의융합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초인지 지원 수업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 및 교육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meta-cognition support psychological class environment(MSPCE)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SOLA) in the relation between creativity and future creative confluence competency (F3C). Data were collected from 511 college students in Seoul, South Korea. PROCESS macro by Hayes (2013) was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re are two major findings. First, positive correlations were noted among creativity, F3C, MSPCE, and SOLA Second, MSPCE and SOLA showed the partial du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 between the creativity and F3C of college students. The study results indicate that MSPCE must be established and an environment and education plan for enhancing SOLA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F3C, which is a key competency in future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