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Police Officers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한국위기관리논집
- Vol.18 No.11
- : KCI등재
- 2022.11
- 139 - 153 (15 pages)
이 연구의 목적은 경찰관의 정신건강 수준을 비교하고 우울 영향 요인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경찰인재개발원의 직무교육과정에 참여한 경찰관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후자료를 수집한 493명의 2차 자료를 분석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음주행위와우울을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위계적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점수는 24.39±17.98점, 음주행위도 8.70±6.03점, 우울은 3.15±3.93점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경찰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장시간근무, 음주행위, 과각성이었다. 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경험 수준은 매우 높은 상태로 외상 사건을 경험한 경찰관의 과각성이 두드러지는 경우 우울 문제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이들을위한 심리적 응급처치를 조기 단계에서 제공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status and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police officers. The secondary data from 493 police officer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at the Polic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between October and December 2019 was used. Depressi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symptoms, and alcohol-drinking behavior were assessed. Data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 23.0 program. The score of PTSD symptoms was 24.39±17.98, drinking behavior 8.70±6.03, and depression 3.15±3.93 in the police officers. There were difference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police officers were long working hours, alcohol-drinking behavior, and hyper-arousal. Since the level of PTSD symptoms in police officers was very high and hyper-arousal may be prominent and aggravate depress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psychological first aid (PFA) for police officers in the early stage.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감사의 글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