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성격유형이 사전대피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SC Personality Traits on Pre-evacuation Behavior
- 한국화재소방학회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Vol.37 No.1
- : KCI등재
- 2023.02
- 76 - 83 (8 pages)
사전대피행동이 피난소요시간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전대피행동을 정량화하기 위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이 사전대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312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DiSC 성격유형을 조사하고, analytichierarchy process (AHP) 분석을 통해 성격유형에 따른 사전대피행동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i형 성격유형은 다른 사람들을 따라 대피하는 행동의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S형 성격유형은 즉시 대피하는 행동의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C형 성격유형은 화재정보를 탐색하는 행동의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남성은 정보를 탐색하는 행동, 여성은 정보를 전달하는 행동에 높은 우선순위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본 논문에서는도출된 성격유형과 성별에 따른 사전대피행동의 우선순위를 피난계획 수립 시 임무 부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제안한다.
Although the effect of pre-evacuation behavior on evacuation time is known, studies to quantify pre-evacuation behaviorare insufficient. To address this gap in the literature,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personality traits on pre-evacuationbehavior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First, the DiSC personality trait type was analyzed for 312 people, and preevacuationbehavior according to the DiSC personality trait type was analyzed using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questionnaire. The i-type prioritized evacuating along with others, S-type preferred evacuating immediately, whereas C-typeshowed a high priority for actions after searching for information. Moreover, males exhibited high information-seekingbehaviors, whereas females showed information-transmitting behaviors. Finally, this study devised a method using personalityandgender-based pre-evacuation behavior in the division of duties among employees while establishing an evacuation plan.
1. 서론
2. 선행연구 고찰
3. 설문조사 방법 및 결과
4. 성격유형과 성별에 따른 사전대피행동 우선순위 분석과 활용방안
5. 결론
후기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