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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ISO 23782에 따른 실규모 화재시험시 Compromised tenability 평가모델 적용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compromised tenability evaluation models in the large-scale fire test according to ISO 2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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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공학에서 건축물 화재시 재실자의 인명안전은 허용안전마진을 고려하여 ASET과 RSET을 비교하여 평가한다. 이때 ASET은 열, 연기 등 화재의 안명안전 위협요인들이 한계치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시점으로 결정하는데, 이때 한계치란 생체기능 유지한계 시간(Compromised tenability)으로서 국제표준 ISO 13571에 규정한다. 한국(방재시험연구원)의 주도로 국제표준화기구 화재독성 분과(ISO TC92 SC3)에서는 인체의 급성 독성(acute toxicity) 관점에서 화재시 재실자의 피난을 염두에 두고 자력 탈출이 가능한 한계시간(ASET)을 실험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침에 대한 국제표준(ISO 23782)을 개발 중에 있다. 인체독성과 재실자 탈출 관점의 이러한 화재시험은 시간 및 비용을 고려할 때 빈번히 수행되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특정 목적에 따라 수행해야 할 때 화재의 발생 및 전개 시나리오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화재 목업 등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ISO 13571에서 정의하고 있는 주요 인자, 즉 독성가스 농도, 대류열, 복사열, 연기농도와 같은 인자를 측정하기 위한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ISO 23782에 의해 설계 및 수행된 실규모 화재시험의 데이터를 ISO 13571에서 규정한 모델식에 입력하여 Compromised tenability를 평가하였는데, 특히 현행 ISO 13571과 현재 논의 중인 ISO 13571 개정안에 모두 적용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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