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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실단독제연의 문제점과 대책

소방의 아킬레스건인 부속실제연설비의 중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제안한다. 지금의 부속실단독제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법에 규정한 설치목적인 ‘소화활동과 피난’에 필수로 수반되는 ‘외부출입문을 통한 소방대 및 피난인의 계단실 진출입’을 부정하는, 즉 ‘계단실이 밀폐되어 있다’로 설계⋅성능시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불법행위가 아닐까. 두 번째 문제점은 추운계절의 ‘정상굴뚝효과로 인한 계단실연기유입위험을 고려하지 않은’, 즉 굴뚝효과를 무시한 설계와 성능시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세히 설명하여, 정상굴뚝효과가 발생하여 계단실 저층부가 상당한 음압(진공)상태라면, 저층화재 시 화재거실의 거주자들이 부속실을 경유하여 계단실로 피난할 때 부속실 전후 두 출입문이 동시에 개방되면 부속실 급기는 물론 화재거실 열연기도 부속실을 경유하여 계단실로 유입된다. 더구나 피난인의 계단진입이 끝났을 때 자동폐쇄장치에 의한 계단실문 자동 닫힘이 안 되면, 연기유입이 계속되어 고층부가 연기로 점령되는 대형재난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데도 말이다. 불합리한 행위이다. 상기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특별피난계단제연설비를 ‘외부출입문이 수시로 개방되고, 정상굴뚝효과를 경감하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그 방법 하나를 제안해본다. 제연구역은 계단실단독제연으로 선정한다. 부속실제연과 동일하게 송풍기와 수직풍도를 두고 자동차압급기댐퍼를 계단실을 향해 3개 층 간격으로 둔다. 투자비 절감! 계단실의 굴뚝효과 시에는 상승기류를 일으켜 기류마찰손실이 굴뚝효과를 상쇄할 수 있도록 한다. 그방법은, ⓵상부에는 일정압력(예; 40 Pa) 이상에서 실내공기를 옥외로 배출하는 플랩댐퍼를 두어 평상시에도 이 설정기압 이하로 유지한다. 따라서 당해 건물은 평상시에도 굴뚝효과가 거의 없는 건물이 된다. 화재가 발생하여 정상굴뚝효과가 있는 계단실이 급기 가압되면 전체적으로 기압이 상승되어, 상부에는 플랩댐퍼에 의한 압력공기외부배출이 되나 급기댐퍼는 닫혀 있지만, 하부에는 기압이 낮아 급기댐퍼가 개방 급기 되어 계단실에는 상승기류가 형성된다. 즉, 굴뚝효과를 완화한다. 급기댐퍼는 20~30 Pa로 설정. 계단실을 급기가압 했을 때 소화활동과 피난을 위해 지상과 옥외로 출입문이 열리면 큰 바람이 방출된다.이 방출바람의 공급은 메인 송풍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부출입문마다 설치한 에어커튼형식의 외기급기장치가 출입문개방 시 개별 작동하여 담당하게 한다. 부속실⋅거실로 급기 할 방연풍량과 기타 틈새누설풍량 등을 건물구조를 고려하여 산정하고 플랩댐퍼배출량과 여유풍량을 가산하여 총급기량을 결정하여 기본설계를 완성한다. 본 제안에 대한 소방인 여러분의 조언과 응원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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