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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해외 및 국내 화학보호복에 대한 열적성능 비교

The Comparison of Thermal Performance of Overseas and Domestic Chemical Protective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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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구미 불산사고를 계기로 소방청에서도 화학사고대응 기준(소방용 화학보호복, 2014.4.10.제정)을 마련하였다. 2014 ~ 2021년 까지의 화학사고를 추이를 보면 누출(535건), 화재(42건), 폭발(55건) 및 기타(40건)가 전국적으로 발생되었다. 지역적으로 보면경기도가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다음으로 울산, 충남 및 전남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방용 화학보혹은 공기호흡기 내장형, 공기호흡기 외장형, 호흡보호구 외장형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유럽규격인 EN 943-2과 미국규격 NFPA 1991 기준을 혼용하고 있다. 특히 소방용 화학보호복은 산업용 화학보호복보다 난연성 및 열방호성능과 같은 열적성능이 뛰어나야한다. 사용되는 원단은 난연고무/아라미드직물/베리어 필름, 테프론/아라미드부직포/테프론, 난연 베리어층/아라미드부직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미국 D사의 화학보호복은 다층복합 필름(Barrier film)이 없이 난연 다층 베리어층과 아라미드부직포로 구성되어 중량이 280gsm으로 매우 경량화를 보이고 있으며 Dichloromethane을 제외한 14종 화학물질에 8시간 이상 방호성능을 보고하였다. 반면 독일 Drager사의 CPS 7900은 제품은 5중 원단으로 제품 무게를 5.8kg로 경량화하여 기존 제품보다 착용 편리성과 피로도를 향상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선진 화학보호복과 소방용 화학보호복의 열적성능을 비교하며 향후 소방용 화학보호복의 성능개선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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