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피해조사에 활용 가능한 드론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Drone Support System for Damage Investigation in Disater Management

최근 산업발달로 인한 드론활용분야가 다양화하게 변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드론을 이용한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분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재난의 경우에는 화재, 폭발, 붕괴,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되는 사회재난과 태풍, 산사태등으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드론의 활용분야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연구등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의 각종 재난발생으로 인하여 정부에서는 특별재난재해지역을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특별재난재해지역의 경우에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하여 눈으로 피해지역을 조사하고 이를 분석을 통하여 재난재해지역선포의 기준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재난피해에 대한 시간적 제약이 많이 있으며 전문가 방문에 한계가 있다. 또한 범위을 측정하기에는 피해면적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점을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국지성 피해는 한정된 피해조사 인력이 전수조사에 걸리는 시간의 한계성에 따라 더욱 정확한 피해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난관리 분야의 드론 도입에 따른 행정적⋅제도적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로서는 비행정책에 따라 국토면적에 비해 많은 지역의 비행금지구역 및 제한구역 설정과 구조물의 고층화에 비해 낮은 비행고도에 따른 드론의 재난 및 경제적 활용도의 저하가 발생되고, 재난관리 분야에 드론 운용 전문가 부족 및 다양한 활용 분야의 제약 등의 원인으로 인한 드론 산업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조사를 위하여 여러 대의 드론을 이륙시켜 활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제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민간 및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였을 때 재난지역활용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재난지역의 활용이 가능한 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에 목적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