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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학교자율화정책 이후 일반고 교수학습 문화의 변화

이 연구는 학교 자율화 정책 이후 일반고의 교수학습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중소도시에 있는 하늘고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하늘고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서 활동중심수업은 주로 1학년에서, 개인 교사별로 이루어졌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통적인 강의식 수업이 유지되었다. 교장은 새로운 수업에 대한 시도를 지원하면서도, 자율성을 존중하였으며, 변화에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수업 변화를 유도하는 학습동아리, 교사 연수 등이 이루어졌으나 교사들의 참여가 활발하지 않았다. 하늘고에서 강의식, 문제풀이 수업에 도전하는 “부상문화(emergent culture)”로서의 학생활동중심 수업은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는 개별교사에 한정되어서 나타났다. 하늘고의 의사결정문화는 “추진문화”에서 “협의문화”로 바뀌어갔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자율화는 교사들 간에 강요하지 않기, 싫은 소리 하지 않기, 튀지 않기라는 교사문화로 나타났다. 이는 잔존문화인 획일적 평등주의와 새로운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지위와 정체성의 불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Along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government's school autonomy policy, we wanted to investigate to what extent teacher led lectures and test-solving classes would be changed into learner centered or student activity-oriented class in a general high school(Sky high school),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 In the Sky high school, the principal waited for teachers to change their teaching methods, rather than demanding changes and supported teachers who tried to change teaching method. There were teacher learning communities and teacher training led by a head teacher in the Sky high school. The student activity-oriented class as an “emergent culture,” were conducted by individual teachers. Students who were in higher grade and higher achieved were less likely to be positive to activity-oriented classes since such classes were seen as less effective in preparation for college entrance. School autonomy in the Sky high school has led not to force or not to interfere, not to say hateful things each other, and not to stand out. Not to stand out has been kept by the effect of the uniform egalitarian teacher culture as residual culture and to avoid anxiety of status and identity of teachers who have conducted teacher led lectures and test-solving classes.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하늘고등학교의 교수학습 문화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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