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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요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Housing Environment on Quality of Life of Young Single-person Households

1인 가구의 비율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비율이 35.9%로 전체 1인가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며 대부분 전체 1인 가구 또는 노인 1인 가구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체 1인 가구를 청년층과 비청년층으로 나누어 두 집단의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주거환경요인이 주거만족도의 매개를 통해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설문자 중 1인 가구 3,9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항목은 성별, 소득 등의 일반 사항과 대중교통 요인, 안전요인, 이웃요인, 지역환경요인, 주거만족도, 삶의만족도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각 요인들의 영향관계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독립변수인 주거환경 요인들은 주거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변수인 주거만족도 변수 또한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주거환경 요인들이 주거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층과 비청년층의 주거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셋째, 청년층과 비청년층 두 집단 모두 주거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지만 서울시는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분석 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주거 환경 특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심층적인 후속연구가 실시 될 필요가 있다.

Ⅰ. 서론

Ⅱ. 이론 및 선행연구 검토

Ⅲ. 분석의 틀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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