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화와 정보화가 가속되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시각적인 의사소통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에서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이슈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토대로 시각적 이미지와 시각적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야 한다는 교육적 필요성으로 본 연구는 출발되었다. 이에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행된 본 연구의 세부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멀티미디어 활용 디자인 미술수업 중심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실천적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디자인 미술수업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이에 대한 결론은 첫째, 시각화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의 경험 측면에서 미디어 매체를 통한 시각적 의사소통능력과 시각화 활동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의 신장을 가져왔다. 둘째, 공감을 통한 의사소통의 경험 측면에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공감적 의사소통과 비판적 시각의 쌍방향적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Today, as globalization and informatization accelerate, students have experienced visual communication using various multimedia. In this era situation, this study started with the educational necessity that students should understand various issues around the world and lead to active participation in problems through visual image and visual communication based on critical thinking skills of various knowledge and information. Therefore, the detailed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conducted for third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are as follows. How does the practical change in students' global citizenship consciousness appear through th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program centered on design art classes using multimedia? Is it possible to communicate with visual images through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centered on design art classes using multimedia? The conclusion of this is, first, in terms of the experience of communication through visualization activities, visual communication ability through media and communication ability in the process of visualization activities. Second, in terms of the experience of communication through empathy, it has an educational meaning in that empathy communication and two-way communication of critical perspective are possible in the process of self-directed problem solving.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