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미술 표현 영역에서 반성적 사고를 위한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행하여 학생들의 인지적 영역 변화를 살펴보았다. 교수·학습 모형은 전이와 조절, 계획, 모니터링, 제작, 성찰 단계이며 각 단계는 순환한다. 실행 연구 결과 학습자들은 해석과 이해 역량 변화를 보였는데, 개인적 해석과 성찰(나 만나기), 상호 간 대화와 이해(너 이해하기) 그리고 세계에 대한 철학적 이해(우리 알기) 측면에서 교육학적으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인지 미술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론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In this study, a teaching and learning model for reflective thinking in the field of art expression was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the field of education to examine the changes in the cognitive domain of students. The teaching and learning model is a stage of transition, control, planning, monitoring, production, and reflection, and each stage is circulated. As a result of the action study, learners showed changes in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capabilities, which were pedagogically meaningful in terms of personal interpretation and reflection(meeting me), mutual dialogue and understanding(understanding you) and philosophical understanding of the world( knowing u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the direction of cognitive art education research and prepare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ology that can be referred to in the actual educational field.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교수·학습 모형 설계와 개발
Ⅳ. 교수·학습 모형 실행 연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