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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평화·통일을 위한 미술교육의 방향성 탐색

A study on a direction ofart education for peace and unification: Focusing on core compet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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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평화·통일교육에서 미술이 교과 통합의 역할로 제한되어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으며, 미술교육 분야에서 평화·통일교육에 관한 연구가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미술교육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천 방향을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평화·통일 미술교육의 개념과 핵심역량을 델파이조사를 통해 도출하였으며, 평화·통일을 위한 미술교육의 방향성을 ‘평화 감수성 역량, 남북한 문화 이해 역량, 창의적 한반도 소통 역량, 자기 주도적 평화 표현 역량’의 네 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평화·통일 미술교육의 적용을 위해 네 가지 핵심역량이 2015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쟁점을 분석함으로써 평화·통일을 위한 미술교육의 실천 방향을 탐색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uild a foundation for theories and practice of art education for peace and reunification. With the Delphi method, this study proposes four core competencies of art education for peace and unification: “peace sensitivity,” “understanding of North and South Korean culture,” “creative communication related to the Korean peninsula,” and “self-directed expression of peace.” Their implications are as follows. First, art education for peace and unification allows imagination of images of peace in daily life and internalization of related values. Second, it approaches unification from a cultural viewpoint instead of political, and fosters visual/media literacy to help establish a new perspective towards art on North Korea and unification. Third, artistic activities are used to draw students’ interest, and exhibition programs to boost voluntary participation.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평화·통일 미술교육

Ⅳ. 평화·통일을 위한 미술교육의 향방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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