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音은 언어의 물질외각이고 언어의 정보체계이다. 대외 한어 교학 방면에서 보면 어음은 중요한 교학 내용 중의 하나이며, 언어기능의 배양이다. 이런 기능의 좋고 나쁨은 오히려 직접 정보의 전달과 수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어학습의 향상과 깊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욱이 한자문화권내의 한국어는 중국어와의 특수성 때문에 한국학생이 중국어를 학습할 때 어음기능의 배양은 더욱 중요하다. 한국어음과 보통화어음은 대체로 聲母와 韻母 詞義간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중국어와 한국어의 이런 대응관계는 한국학생이 음을 읽을 때 분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중국어와 한국어 어음 중의 대량 近似音은 한국학생으로 하여금 잘못 발음케 하는 관건이 될 수도 있다. 한국학생은 普通話 聲母중 卷舌音과 舌齒音을 혼돈하여 읽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어 자음 ㅈ, ㅊ, ㅅ에 익숙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한국학생의 어음에 대한 잘못은 교제를 곤란하게 하고, 어법에 대한 이해에도 영향을 미치며, 중국어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를 극복해내는 방법은 첫째 학생들에게 중국어와 한국어 어음발음부위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내게 하여 자기의 발음기관을 조종하는 법을 배우게 해야 한다. 둘째 학생들에게 귀와 입 훈련을 시켜서 음을 구분하는 능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 셋째 어음학습시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 즉 어음연습시 어휘량 확대 관계와 話題爲主의 진행, 자료연습시 취미와의 관계에 중점을 둔다.
一. 漢語對韓語的影響和淵源
二. 語音偏誤帶來的副面作用
三. 糾正韓國學生發音錯誤的几種做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