刘琨은 서진 때의 사람으로 鍾嶸의 《诗品》에서 그의 시를 中品에 놓았다. 종영의 詩論 가운데 특히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바로 내용과 형식미의 통일이다. 그러나 당시 시대상황이 玄學淸談이 성행하던 시기였기에 대부분의 문학가들도 그 영향을 받아 玄言詩가 유행했었다. 그러나 유곤과 郭璞이 그런 문학풍조를 뛰어넘어 내용이 있는 建安風骨을 가졌다고 종영은 평가하였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시대배경과 유곤 자신의 전후기 사상 변화를 구체적으로 논술하였다. 또한 유곤의 詩風을 거슬러 올라가 楚辭로부터의 係統을 탐구하고, 또 유곤시의 풍격이 直率하면서도 힘있고 몸소 난리를 겪으며 그러한 울분과 포부를 직접 시에 담을 수 있음을 살폈다. 그러므로 그의 사상이 후기에 나라를 위한 忠貞과 체득한 바를 직접 표출했기에 文采의 아름다운 맛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그의 건안풍골의 시정신은 脈을 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Ⅰ. 前言
Ⅱ. 时代背景思想
Ⅲ. ≪诗品≫对琨的價
Ⅳ. 结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