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代의 詞歷史上 걸출한 詞人으로 손꼽을 수 있는 贺铸와 辛棄疾은 詞文學의 전통을 계승하여 다양한 詞風으로 뛰어난 詞作을 창작했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두 사람 모두 文武를 겸비한 탁월한 인재로 영웅기개와 애국사상을 지니고 있어 建功立业과 报国救民의 壮志를 품고 있으며, 또한 개성과 사상 그리고, 遭遇했던 경력 등이 유사하여 壯志나 포부를 펼치지 못하는 울분과 비애를 詞 作品 속에 표현했다. 그들은 작품 속에서 政治․時代․社會環境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雄才大略을 펼쳐 볼 수도 없고 雄心壯志를 실현 시킬 수도 없는 志士의 失意感과 寂寞感 等을 직접 혹은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시대를 걱정하고 國事를 염려하는 憂國衷情의 愛國的 情緖가 담긴 이러한 호방 풍격의 작품 뿐만아니라 때로는 婉約 풍격의 작품을 다수 창작하여 사풍의 다양성 면에서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贺铸와 辛棄疾 두 사람 간의 유사성에서 출발하여 兩者의 詞作에 존재하는 유사한 영웅의식과 비극정신의 생성근원과 표현방식에 대해 연구했다.
一. 引言
二. 相似性的根源:形異质同的经历和性情
三. 相似性的表徵:異曲同工的宣泄和词风
四. 結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