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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浮城台北: 外省作家的"台北"策略性同探索

본 논문은 白先勇, 朱天文, 朱天心 등 세 명의 대륙 출신 작가들의 작품 중 “타이베이” 서사가 중심을 이루는 <臺北人>, <世紀末的華麗>와 <古都>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白先勇의 공간 치환적인 서사 방식에서 타이베이는 때로는 화려한 모습으로 때로는 쇠락한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이 도시가 완전히 대립적인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朱天文의 붓끝에 나타나는 타이베이는 물질적으로 부호화된 기이하고 환상적인 도시이다. 朱天心이 그려내는 타이베이는 역사적인 환영이 첩첩이 투영되어 있지만 되돌릴 수 없는, 현대화된 기계문명에 의해 완전히 초토화된 폐허 도시이다. 이런 폐허 도시의 문화적 내력을 드러내기 위해 그는 시공을 초월한 다양한 텍스트를 한 서사 안에 엮어 놓고 있다. 이들 세 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문자로 발현되는 타이베이는 다른 어떤 형식과 방식을 빌어 표현되는 타이베이보다 훨씬 더 전면적이고 광범위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보여준다. 白先勇이 <台北人>을 통해 그려내는 타이베이인은 家國의 상실과 정신적인 유랑이라는 곤경에 직면해 있다. 그 상황에서 이들이 경험하는 자아 구속(救贖)과 자아 훼멸 사이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작가는 날것으로 그려낸다. <世紀末的華麗>에서 朱天文은 상품화의 물결을 따라가는 미야(米亞)들의 삶의 방식을 “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상품화된 도시에 영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소하는 이들의 이중적인 심리를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다. 한편, 朱天心이 보여주는 폐허화된 도시 속에서 배회하는 여인은 도시의 종종 병폐에 대해 깊은 반성과 비애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세 명의 대륙 출신 작가들은 각기 다른 서사 양식을 운용하여 풍부하고도 다각적으로 타이베이의 문화정신을 잘 들어내었다. 타이완 문학의 범주 안에서 볼 때, 이들의 이러한 타이베이 서사는 매우 특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타이베이를 사실적으로 재현해 냈든 아니면 허구적으로 만들어 냈든, 그들 붓끝에서 살아난 台北/台北人이 이미 타이완 문화의 맥락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문학적으로 형상화된 이들 문화적 상상은 장차-어쩌면 벌써 진행중일 수도 있지만-타이완 문화의 발전 방향을 바꾸게 되리라 본다.

Ⅰ. 文学․都市․作者   

Ⅱ. 消失的原乡․虚指的台北

Ⅲ. 易装․物符․世纪末台北

Ⅳ. 记忆․历史․废墟

Ⅴ. 结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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